스타트업이 법인카드 한도를 받기 어려운 이유

💡많은 기업이 법인카드를 도입합니다. 법인카드를 활용하면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스타트업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아직 기업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해서 적절한 법인카드 한도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스타트업이 충분한 법인카드 한도를 받기 어려운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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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24
스타트업이 법인카드 한도를 받기 어려운 이유

공용 법인카드의 특징

법인카드의 종류는 크게 기명식/무기명(공용)/개인형 법인카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분류는 크게 카드가 누구의 명의로 발급되었는지, 상환 의무가 누구에게 있는지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팀장급이나 부서장을 제외하면 부서별로 법인카드가 1장씩 발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특정 임직원의 명의가 아닌 기업명으로 발급된 법인카드를 무기명 법인카드, 혹은 공용 법인카드라고 부릅니다.

기명식 법인카드

무기명 법인카드

개인형 법인카드

명의

임직원

기업

임직원

상환 의무

기업

기업

임직원(1차)+기업(2차)

공용 무기명 법인카드의 장점

  • 부가세 환급

  • 경비 처리

  • 전도금 및 가지급금의 관리 불필요

  • 해외 사용분의 증빙 확인 가능

공용 무기명 법인카드의 단점

  • 사용자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비용 추적에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상환 의무를 기업이 지게 되므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음

무기명 법인카드의 경우, 비용 관리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별 지출을 수기로 기록하고 지출결의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동시에 여러 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카드를 돌려써야 하므로 번거롭습니다. 이러한 공용 무기명 법인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형 법인카드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개인형 법인카드

개인형 법인카드는 임직원 명의로 발급된 법인카드입니다. 기명식 법인카드와는 다르게 1차 상환 의무가 임직원 개인에게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임직원이 업무 관련 경비를 지출하면, 기업에 비용을 청구하고, 환급을 받는 형태입니다. 개인형 법인카드를 사용하면 상환 의무를 임직원과 기업이 나누기 때문에 사용에 책임감이 강화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또한, 임직원이 본인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를 돌려쓰는 등의 비효율이 발생하지 않고 편의성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형 법인카드 도입을 고민할 때, 직원 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출금되기 때문에 고민하실 수도 있는데요. 보통 기업에서 카드 결제일보다 빠르게 비용을 환급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큰 지출이 발생해서 임직원이 상환하지 못하면 임직원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신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개인형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임직원은 업무 관련 경비만을 지출해야 하고, 큰 지출은 품의서를 작성하는 등 미리 회사와 협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스팬딧은 비용 환급 과정이 간편하기 때문에 보통 월 단위로 정산이 가능했던 기존 프로세스와 달리 주 단위, 건별 비용 환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스타트업의 법인카드 한도

이처럼 법인카드는 다양한 세제 혜택, 업무의 효율성, 비용에 대한 임직원의 책임감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법인카드 발급을 받으려는 스타트업에겐 관련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바로 충분한 한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스타트업은 시작하는 단계의 회사이다보니 매출이 적고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매출, 영업 이익 등 재무제표에 기반을 두어 기업을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법인카드뿐만 아니라 대출 등에서도 충분한 한도를 받는 것이 어려운데요. 스타트업은 기업으로 충분한 한도를 받기 어려워서 대표자의 연대보증이나 질권 설정으로 법인카드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스팬딧 개인형 법인카드

스팬딧은 기업 경비 및 비용 관리 솔루션과 법인카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스팬딧 법인카드의 경우, 유니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팬딧 법인카드는 하나카드, BC카드(출시 예정)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트업에게 경쟁력있는 최적의 한도를 제공합니다.

스팬딧 하나 법인카드, BC 법인카드

스팬딧 법인카드는 솔루션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출 관리와 비용 통제를 실현할 수 있는데요.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빠르게 확인하고 지출 보고서 제출 및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스팬딧 법인카드는 온라인 결제,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합니다.

비용 관리 솔루션 스팬딧

또한, 스팬딧 법인카드와 솔루션을 모두 계약하면 사용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법인카드와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합리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입 문의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법인카드의 종류와 스타트업이 적절한 법인카드 한도를 받기 어려운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카드사를 통해 충분한 한도를 받지 못했다면, 스팬딧을 통해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는 데이터 기반의 최적의 한도를 조회해보세요. 카드 한도 뿐만 아니라 비용 관리 솔루션으로 법인카드 관리를 한번에 하고 싶다면 스팬딧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문의를 남겨주시면 기업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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