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딧–비즈니스온, 경비처리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기업 지출 및 비용 관리 플랫폼 ‘스팬딧(Spendit)’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스팬딧이 국내 대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스마트빌’을 운영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고객들이 보다 확장된 기업 운영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 서비스를 보완적으로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수취 이후 발생하는 사내 보고, 결재, 회계 처리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관리자의 비용 통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스팬딧은 국내 대표 기업 지출 관리 SaaS로, 법인카드 및 개인카드 사용내역 자동 수집, 경비 규정 체크, 전자결재, ERP 연동, 예산관리까지 경비처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지원합니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스마트빌’을 통해 연 15억건 이상의 전자문서 처리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세금계산서 수취 및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빌 기존 고객 중 경비처리 자동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스팬딧을 통해 효율적인 비용 처리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스팬딧을 사용하는 기업 중 세금계산서 발행 및 회계 문서 처리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은 스마트빌을 통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팬딧 관계자는 “세금계산서와 경비처리는 기업 운영의 핵심이지만, 각각 다른 시스템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경비관리와 세금계산서 관리라는 서로 다른 영역의 전문 솔루션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스마트빌은 이미 수많은 기업의 전자세금계산서 처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팬딧과의 협업을 통해 경비관리 분야로 서비스 확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서 상호 협력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각 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무자와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