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맞는 비용 관리 방법 찾기

💡기업의 수만큼 비용 관리 방법이 존재합니다. 기업이 처한 환경과 규모에 따라 비용 관리 방법은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우리 회사에 맞는 비용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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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1, 2024
우리 회사에 맞는 비용 관리 방법 찾기

규모별 맞춤형 솔루션의 필요성

방향성

기업 규모에 따라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비용 관리 솔루션 역시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규모 기업의 경우, 목표는 생존과 성장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유연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중요한데요. 이때, 비용 관리 솔루션 역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규모 기업의 경우, 공시 수준의 재무 관리를 목표로 합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연관된 이해당사자·금융기관 등이 많아지고 준수해야 할 사항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합니다. 비용 정책을 통제할 수 있고 비용 가시성이 높은 비용 관리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효율성

모든 기업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효율성 제고를 위해선 비용 관리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효율성을 높이는 비용 관리 방법에는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소규모 IT 스타트업인 A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A사는 업력이 짧고, 인원도 적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적 자원이나 재고 관리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ERP(전사적 자원 관리)나 구축형 솔루션을 통한 비용 관리는 오히려 낭비일 수 있습니다. 솔루션이 성장 속도를 쫓아올 수 없기 때문인데요. A사의 경우, 필요한 기능에 따라 다양한 SaaS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 B사를 살펴보겠습니다. B사는 관리해야 할 인적·물적 자원이 많습니다. 기업 규모가 크고 복잡한 만큼, ERP를 통한 전사적 자원 관리가 필요합니다. ERP는 인사, 생산 관리, 구매·자재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습니다. 다만, ERP는 비용 관리와 같은 세부적인 기능 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요. B사의 경우, 비용 관리에 고도화된 SaaS를 연동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규모별 비용 관리 니즈와 문제점

스타트업/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상장사

비용 관리 니즈

기초적인 수준의 지출 관리, 예산 계획

외부감사 대비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공시(IR) 수준 재무정보 관리 (요건에 따라 IFRS 전환 필요)

비용 관리 문제점

비용 관리 시스템의 부재

ERP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는 가능하나, 비용 관리가 미비하여 회계의 투명성과 일관성이 떨어짐

  • SI를 통해 구축형 솔루션을 개발했지만,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변화에 대응이 느림

  • 규모가 큰 만큼, 비용 가시성과 비용 정책 준수율이 떨어짐

주요 솔루션

엑셀/수기

ERP

구축형 솔루션

스타트업·중소기업

스타트업·중소기업처럼 규모가 크지 않은 경우, 비용 관리를 통해 기초적인 수준의 지출 관리, 예산 계획을 희망합니다. 아직 비용 관리 시스템이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낭비되는 비용과 세금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직원 한 명이 다수 직원의 지출 내역을 검토하거나 세무 법인 등에 외부 기장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 규모에선 비용을 엑셀과 수기 기반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 관리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매입세액 공제 여부를 알기 어렵고, 경정청구를 통한 세금 환급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견기업

규모가 큰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외부감사에 대비하여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합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외감법에 따라 외부감사인에 의해 감사 또는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때문에 체계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ERP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RP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는 가능하지만, 비용 관리 기능이 미비하여 회계의 투명성과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용 관리 기능이 부족하면 프로젝트에 대한 비용 관리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확한 프로젝트 ROI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비용 관리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재무보고와 관련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에 규정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하게 함으로써 회계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활동으로 전사 임직원의 협력이 필요한 정책과 통제 절차.

대기업·상장사

대기업이나 상장사는 공시 수준의 재무정보를 관리합니다. 요건에 따라 IFRS(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대기업은 기업의 안정적인 비용 관리를 위해 고도화된 ERP나 SI를 통한 구축형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다만, 구축형 솔루션은 높은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비용 관리는 변화가 많은 업무인데 반해, 구축형 솔루션은 변화에 대응이 느린 편입니다. 게다가 기업 규모가 큰 만큼, 비용 가시성과 비용 정책 준수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IFRS(국제회계기준,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제정하는 회계기준.

모든 기업의 비용 관리 솔루션, 스팬딧

스팬딧은 유니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국내 4,000여 개 고객사가 선택한 비용 관리 솔루션입니다. 지출·지급 관리 등 비용 관리와 법인카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팬딧은 축적된 비용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중소기업

스팬딧은 클라우드 기반 비용 관리 SaaS로 도입 시, 구축비나 도입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비용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또한, 스팬딧은 과세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합니다. 스팬딧의 지출 내역 자동 검토를 통해 공제 여부를 확인·경정청구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견기업

스팬딧은 SAP, 더존, 오라클 등 다양한 ERP 연동을 지원합니다. ERP에서 관리하는 기준정보를 연동하여 사원 코드, 부서 코드, 코스트센터, 프로젝트 코드 등을 스팬딧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ERP 연동을 통해 스팬딧의 지출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표입력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스팬딧의 태그 기능을 통한 프로젝트 비용 관리

또한, 스팬딧의 ‘태그’ 기능을 활용하면 프로젝트 비용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태그를 통해 개별 프로젝트별 비용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태그를 통해 프로젝트별 모든 지출 내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팬딧의 애널리틱스 기능으로 비용을 실시간 확인하여 프로젝트의 예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상장사

스팬딧의 ‘폴리시’ 기능을 통해 기업에 맞는 비용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위반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컴플라이언스 위반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시 설정을 통해 지역 혹은 해외 지사의 비용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ERP나 회계프로그램과의 연동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전표입력을 자동화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 스스로 커스텀이 가능한 스팬딧 양식, 홈택스, 더존 Smart A 등 다양한 형태의 지출 데이터의 엑셀 또는 CSV 다운로드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 규모에 따른 비용 관리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비용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적용해보세요. 비용 관리는 기업 성장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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