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기업들이 쓰는 협업툴 추천 4가지

💡잘 나가는 기업들이 쓰는 협업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SaaS 시대에 맞춰 슬랙, 노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그리고 스팬딧까지 다양한 협업툴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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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5, 2024
잘 나가는 기업들이 쓰는 협업툴 추천 4가지

잘 나가는 기업들이 쓰는 협업툴 추천

재택근무와 온라인 협업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사가 되어왔습니다. 스타트업 업체나 특정 직업군들만 일부 가능했던 재택근무가 누구나 쉽게 인지가 가능할 만큼 눈에 띄게 흔해지기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2019년쯤입니다. 바로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바이러스, 코로나 때문입니다.

물론, 코로나 이전에도 당연히 재택 근무와 온라인 협업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그 추세를 가속화시켰습니다. 평생 재택근무와는 요원한 삶을 살 것만 같았던 일반 사무직조차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러한 경험과 더불어 출퇴근의 효율성에 대한 재고 또한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식의 협업툴에 대한 수요는 가파르게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유연한 근무 체계를 위해 운영에 필요한 SaaS를 적재적소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SaaS 서비스인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과 함께 스팬딧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슬랙(Slack)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메신저로는 카카오톡이나 네이트온 등이 있는데요. 해외 스타트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메신저형 커뮤니케이션 협업툴은 바로 슬랙입니다. 거의 10년 전쯤에는 해외 기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에만 사용했는데, 어느샌가 한국 스타트업 업체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슬랙은 메신저형 SaaS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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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앱 서비스 API 연동이 자유로운 점이 슬랙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협업툴이라는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죠. 컴퓨터에서 사용할 때에는 웹페이지에서 직접 사용할 수도 있지만, PC용 프로그램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디스코드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용자라면 디스코드와도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디스코드보다는 조금 더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협업을 위해 만들어졌으니까요.

한 사람이 다양한 그룹 및 채널을 생성하여 업무별로 분류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슬랙의 장점입니다. 공개 및 비공개도 채널 생성자가 원하는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각 채널마다 공지사항을 지정해 고정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대화에서 스레드 형태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피드백을 주고받아야 하는 협업툴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션(N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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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이 메신저를 기반으로한 SaaS이라면 노션은 문서 기반의 SaaS입니다.

온라인에서 작업하는 워드와도 같은 협업툴인 노션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은 아무래도 표 만들기 입니다. 빠르고 쉬운 분류가 가능한 것이죠. 엑셀보다 직관적이며 간편합니다. 웹 클리퍼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온라인 페이지에 있는 글을 한꺼번에 끌어올 수 있게 됩니다.

노션에서는 이미 작성한 리스트나 글을 그대로 복사하여 수정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스케줄이나 업무와 관련된 사항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처리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블로그처럼 이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업무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용도로만 이용한다면 무료 기능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점도 노션의 장점입니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대부분의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호환성과, 수정과 편집, 삭제 등이 즉시 반영되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온라인 공개와 댓글 기능으로 상호호환이 가능한 것은 협업툴로서 가장 중요한 점이기도 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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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업무 환경, 구글워크스페이스의 지향점입니다. 구글이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서비스를 조금이라도 이용하고 있었다면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구글 G Suit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SaaS로 변모하였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등 구글이 가지고 있는 기존 서비스를 바탕으로 협업에 더욱 최적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실행시키기 위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하고 실행시킬 필요가 없다는 점은 사용자를 더욱 편리하게 합니다. 구글 미트와 같은 화상 회의 툴도 연동됩니다. 무엇보다 막강한 구글의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하여 말 그대로 업무에 최적화된 협업툴을 통합 제공합니다.

컴퓨터에 온갖 자료들을 모든 수정 버전으로 다 다운로드 받아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바탕화면을 보고 고통받을 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파일 형식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구글이 제공하는 형태의 파일로 즉시 열어볼 수 있게 됩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수정했는지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협업툴입니다.

스팬딧(Spendit)

결재판과 영수증 풀칠을 없애기 위해 많은 회계 직원들이 고민합니다. ERP로 자료를 업로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스팬딧은 그러한 고뇌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기업 운영 툴입니다. 협업툴은 아니지만 오퍼레이션 툴로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귀찮은 영수증 제출과 전표 입력, ERP 반영까지 번거로운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하는 것이 스팬딧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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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사용하는 카드를 스팬딧에 등록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스팬딧에 등록되어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더 이상 영수증을 모을 필요도, 카드 사용 내역을 캡처할 필요도 없게 됩니다. 스팬딧은 등록되어 있는 카드의 사용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제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마감 기한이 다가온다고 독촉을 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스팬딧에서는 각 직원마다 영수증 제출 기한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어플에서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영수증 풀칠이 귀찮은 지출 증빙을 만들 필요도, 보고서의 결재 서명을 받기 위해 결재판을 들고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스팬딧 안에서 직급별로 전자결재가 가능하니까요.


지금까지 다양한 협업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협업툴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구글 워크스테이션이나 슬랙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상 회의나 문서 관리, 재택근무 업무 관리 및 능률 향상을 위한 SaaS가 출시되고 있으며, 앞서 소개드린 것 외에도 다양한 회사의 협업툴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업무 관리 및 빠른 피드백 등 원활한 업무를 위해 우리 회사에 맞는 협업툴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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