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별 재무회계담당자 추천 도서

연차별 담당 업무 및 필요한 역량

해당 표에서 주니어는 약 1~5년 차, 시니어는 약 6~12년 차, CFO는 실장 혹은 임원급으로 상정하여 작성했습니다. 기업마다 담당 업무와 필요 역량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주니어 담당자는 상대적으로 재무 스킬과 전략적 사고가 시니어에 비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루틴하게 진행되는 재무회계 업무를 실수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함이 요구됩니다. 또한, 시니어를 도와 경영진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빠른 학습 능력이 필요한데요. 주니어 연차에서는 직장에서 활용하는 재무회계 스킬을 익히고, 기업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 과정에서 회계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익혀야 합니다.

시니어는 보통 대리, 과장부터 높게는 차장, 부장까지 회사에서 허리 역할을 하며 경영진의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돕는 핵심입니다. 이미 이들은 기업의 재무회계 사이클을 수 회 경험했습니다. 이들에겐 복잡한 재무 리스크 관리와 예산 수립 등 프로젝트 관리 스킬이 요구됩니다. 특히 CFO와 직접 소통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등 실전 회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킬과 안목을 갖추어야 합니다.

CFO는 기업의 재무회계뿐만 아니라, 보통 경영지원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기업의 재무를 총괄하며 리스크를 관리함과 동시에, M&A나 IPO 등을 통해 기업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무회계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 재무 기술이나 SaaS 등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연차별 추천 도서

주니어

1.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 저자: 윤정용

회계 비전공자로 삼성그룹 재무팀에 배치돼 온갖 고생 끝에 ‘회계기초’ 전문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직장인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전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줍니다. 저자는 이직하려는 회사의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를 확인해야 10년 후에도 건실한 회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2. 회계에 답이 있다 / 저자: 김상곤

소설 형식으로 기업 회계를 알려줍니다. 이 책은 “회계를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회계를 가르칠 수 있을까?”에서 시작합니다. 그것도 3주의 기간만 주어져 있고, 가르칠 대상은 회장 막내아들입니다. 3주가 지나면 그 막내아들이 회장 앞에서 기업 재무분석 발표를 해야 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임무를 부여받은 김대리가 공학도인 기업후계자 황과장을 회계전문가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니어

1. 읽으면 진짜 재무제표 보이는 책 / 저자: 유흥관

쉽고 빠르게 재무제표를 읽게 해주는 책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정보만을 담았기에 쉽고 빠르게 재무제표 독해력과 회계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2.이것이 실전 회계다 / 저자: 김수헌, 이재홍

철저하게 실제 기업의 회계 장부를 펼쳐놓고 회계를 설명합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네이버, 쿠팡, YG, CJ E&M 등 저자들이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며 수집한 100여 개의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의 실전 회계를 체험해볼 수 있어 시니어 재무회계담당자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입니다.

CFO

1. CFO 강의노트 / 저자: 황의석

CFO 강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인 저자의 실제 CFO 대상 강의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CFO, 가치 경영자 / 저자: 리즈 멜런 , 데이비드 네이글 , 로버트 리퍼트 , 나이절 슬랙

CFO와 재무조직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CFO의 업무는 더 이상은 재무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영향으로 수많은 리스크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비즈니스 혁신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되었고, 이에 따라 ‘가치 경영’과 리더십은 CFO와 재무조직의 중요한 목표로 자리했습니다. 이 책은 재무 전문가들이 CFO의 책임 확장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재무회계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팬딧

스팬딧은 약 4,500여 개 기업이 사용하는 비용 관리 플랫폼입니다. 기업의 지출·지급·거래처 관리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출 및 비용 관리

스팬딧은 모든 지출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입니다. 기업의 법인카드, 개인카드, 세금계산서, 현금 등 모든 지출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지출결의, 사전품의 보고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거리에 따른 유류대, 시급, 일비(퍼듐) 지출을 생성하여 지출결의를 상신할 수 있습니다.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스팬딧의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통해 비용 정책을 설정하고,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비용 가시성을 높이고 비용 정책이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스팬딧의 컴플라이언스 기능으로 새는 돈을 막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 기업의 모든 법인카드 지출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모니터링을 통해 비용의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고, 직원으로 하여금 지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CCTV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급/거래처 관리

지급해야 하는 매입 세금계산서, 국내외 인보이스, 선지급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급일을 기준으로 초과, 임박, 대기 중인 지급 건을 확인하여 누락 없이 모든 송금 건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선지급금 기능을 통해 선금, 중도금, 잔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거래처를 등록하여 거래처별 지급 현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거래처별로 지급 일자를 지정하여 지급 일정을 관리할 수 있고, 거래처별 지급 요청이 완료된 총액과 미지급금을 조회하여 송금 누락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RP 연동을 통한 전표 입력 자동화

스팬딧 Open API를 통해 각국의 다양한 ERP와 모두 연동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ERP인 SAP, 더존, 오라클 등과 직접 연동이 가능하며, 연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전표를 ERP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ERP 연동 외에도 슬랙을 연동하거나 SSO(Single Sign On)를 통한 간편 로그인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부나 운동을 하겠다는 새해다짐을 하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나만의 속도로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추천해 드린 도서는 전문성과 함께 재미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만큼 부담 없이 공부를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올해 여러분이 뜻하신 바를 모두 이루기를 스팬딧이 응원하겠습니다.